"서동요"음반발매!!!

by SJS posted Jul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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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1일 음반발매!

교보 핫트랙!!

한국적 재즈의 가능성을 선보인 보컬리스트 임미성

중후한 한국적 멜로디와 폭발적인 스캣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중견 재즈보컬 임미성은 유럽재즈의 중심인 재즈메카 프랑스 파리에서 안디크로우, 사라 라자루스등에게 재즈보컬을 사사받은 후 파리 재즈 클럽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선사이드, 선셋, 셋라자르 등 파리의 명문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깐느 스페이스캠프 ,노르망디 르아브르 대학 초청공연을 계기로 파리에서 활동 중이었던 작곡자 겸 재즈피아니스트 허성우와 함께 유럽 내에서의 한국적 재즈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2004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파리근교에 있는 아름다운 벨빌성 콘서트홀에 초대되어 발표한 한국민요(육자배기, 수심가, 아리랑 등)를 재즈로 편곡해 현지 프랑스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후 더욱더 한국적 소재개발에 주력하게 되었으며 2008년에는 세계적인 재즈페스티벌 국제 재즈 페스티벌(Jazzy Colors Festival International De Jazz) 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뮤지션 자크 비달, 시몬 구베르 등과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

임미성은 그해 음악감독으로 위촉된 피아니스트 보얀 Z로부터 ‘가장 주목할 만한 팀’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공무도하가, 바리데기 등 한국 신화를 담아낸 첫 앨범 페스티발 참가를 계기로 임미성은 파리 BEPA 스승이었던 베이시스트 자크 비달, 프랑스최고의 드러머인 시몽 구베르, 그리고 미국 위스콘신 출신의 파리 EDIM 재즈학교 트럼펫 교수인 앤드류 코로커와 오랫동안 같은 팀으로 활동해온 허성우와 함께 첫 앨범을 녹음했다. 특히 자크 비달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Reflet〉에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시몽구베르는 드러머로이자 피아노스트로서도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프랑스최고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바리데기 공주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Princess BARI’를 비롯해 <당금애기>와 <원앙부인> 등 주체적인 여성의 발현이자 한국 샤머니즘을 대표하는 원형신화들을 재즈에 담았다.

또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공무도하가’,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 황진이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어져 내일이야’ 등도 재즈의 리듬을 만나 세계적인 음악으로 탄생하고 있다. 전곡을 작곡한 허성우는 클래식 작곡가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프랑스 파리 빌 에반스 피아노 아카데미와 에브리 국립 콘서바투아 수페리어 재즈음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숭실대 출강)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작곡, 한국적 모티브, 그리고 이를 세계적인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임미성의 보컬로 탄생한 〈Princess BARI〉는 한국적 재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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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뮤지션 임미성, 고대 가요를 재즈로 표현하다!

 ‘님하 그 물을 건너지 마오….’

 고조선의 시가로 알려진 ‘공무도하가’는 어떤 노래였을까. 백제 무왕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서동요’, 황진이가 불렀다는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는 또 어떤 멜로디를 지니고 있었을까. 현재 가사만이 전해져오는 이 노래들을 재즈로 표현해본 뜻깊은 음반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에서 재즈뮤지션으로 활약해온 임미성은 지난 21일 ‘임미성 퀸텟(5중주)-프린세스 바리’를 국내에 출시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가 출시한 음반은 흥미로운 요소가 다분하다. 2000여년 전의 고대가요인 ‘공무도하가’, 백제 시절의 ‘서동요’, 고구려 유리왕이 지은 ‘황조가’, 조선시대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와 ‘어져 내일이야’, 무속신화 ‘바리공주’ ‘당금애기’ ‘원앙부인’,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이 모두 오늘날의 재즈로 표현되고 있다.

 가사는 기본 줄기를 바탕으로 쓰였지만, 멜로디는 새롭게 창작됐다. 이를 표현하는 악기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이다.

 프랑스 파리의 재즈 클럽인 ‘선셋’ ‘선사이드’ 등지에서 공연을 펼쳐온 임미성은 오랜 시간 이같은 음반을 준비해왔다. 한국인 음악가 허성우가 곡을 쓰고 피아노를 쳤고, 자크 비달, 시몽 구베르, 앤드루 크로커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에 힘을 보탰다.

 임미성은 “프랑스에서 공연을 할 때 영어로, 불어로 노래를 불러봤지만 아무래도 한국어로 노래할 때가 가장 열정적인 호응이 나왔다”면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으며 그 이후로 한국 고대 가요와 재즈를 접목하는 시도를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또 “‘공무도하가’를 부를 때에는 한국에서 2000여년 전에 나온 가사를 바탕으로 한다는 소개를 하곤 한다”면서 “그럴 때마나 무척 놀라는 반응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우선 국내에서 먼저 소개된 이번 음반은 차후 프랑스와 독일 등지에서도 발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숭실대에 출강하며 학생들에게 재즈를 가르치고 있기도 한 임미성은 오는 9월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경향신문<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교보 핫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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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즈보컬니스트 임미성


“님아 물을 건너지 마오~”
웬 서정가요가사냐고?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의 감미로운 재즈 선율 사이로 흘러나오는 단아하고 맑은 재즈보컬 임미성이 부르는 공무도하가의 한 소절이다.
그녀는 유럽재즈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에서 Anne Ducros, Sarah razarus, Michel hendrics 등에게 재즈보컬을 사사받은 후 씬, 사이드, 선센, 셋라자르 등 파리의 명문재즈클럽에서 공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주목받고 있는 재즈보컬니스트다.
섬세함을 갖춘 맑고 힘 있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스캣(가사 대신 “다다다디다다” 등 아무 뜻이 없는 소리로 노래하는 창법)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그녀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한국적인 재즈곡’.
임미성, 그녀는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아리랑부터 공무도하가, 사랑가, 바리공주 등 한국인의 한과 정서가 담긴 우리나라 고전이나 신화의 이야기에 재즈를 섬세하게 혼합한 곡을 선보여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많은 재즈 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회 Jazzy Colors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12개국의 뮤지션 중 한국팀 대표로 초청받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 자크 비달과 시몬 구베르 등과 함께 한 무대에 섰다. 또한 그해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보얀 Z로부터 ‘가장 주목할 만한 뮤지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랑스에서 세계 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가 얼마 전, 재즈와 함께 한 6년간의 삶을 담은 첫 앨범을 들고 귀국했다.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 한국인의 정서를 그들에게 친숙한 재즈라는 음악장르로 다가간 재즈 보컬 임미성 을 만나 재즈와의 인연과 첫 앨범, 그리고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그녀는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동덕여대에서 음악교육과 성악을 전공한후 유학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목을 쓸 수 없게 됐다.
이 후 10여 년을 노래를 부르지 못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쉽게 꺾이지 않았고 그러던 중 그녀에게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다. 후배들의 권유로 처음 접하게 된 재즈보컬 악보를 시작으로 재즈보컬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임미성 재즈보컬니스트는 재즈와의 인연을 스스로 ‘운명’이라고 정의했다.

“형식이 정해져 있는 클래식을 공부하면서도 자유로운 재즈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노래하는 사람만 돋보이는 성악보다 각기 다른 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돋보이는 재즈를 동경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2년을 활동하면서 재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한 무대라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고 했다.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2003년 프랑스 유학을 결심하고 그 곳으로 떠났다.

“각별한 재능이 없으면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동경하던 걸 내가 하고 있었어요”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그녀는 IACP, BEPA, EDIM, CIM, 생모 국립 콘서바투아 등 프랑스의 유명한 재즈학교를 여럿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재즈보컬니스트다.

    
그녀는 사람들이 재즈를 지나치게 서양적이고 세련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 함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던 끝에 동양과 서양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음악을 엮어가는 원동력은 ‘흥’과 ‘신명’이라는 것에 주목, 재즈라는 음악에 우리 전통을 접목해 ‘즉흥적인 신명성’을 이끌어 내는 시도를 한 것이다. 프랑스에서의 반응은 굉장했다.

“판소리나 사랑가 등 우리 음악에는 한의 정서보다 운율을 이용한 리듬감으로 음악 자체가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한국어로 공연했지만 음악은 언어를 다 이해해야 들을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언어가 생소해서 생기는 문제는 없었어요. 오히려 우리나라 언어가 재즈음악과 묘하게 잘 어울려 더 좋다는 평을 들어 더 뿌듯했어요”

6년 동안 프랑스에서 재즈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던 곡, 작품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곡을 선정해서 다시 다듬고 다듬어 이번 첫 앨범에 담았다.

앨범의 주제는 한국 무당이 구송하는 타계 관련의 대표적 신가인 ‘바리데기’.

바리데기는 버려짐을 당하는 비극적인 존재의 여성이 사람을 살리는 적극적 주체로 변모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무당이 된다는 무속신화인 ‘바리공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앨범에는 공무도하가, 사랑가(춘향가中), 청산리 벽계수야(황진이 시조), 서동요, 당금애기(신화), 바리공주(신화), 어져 내일이야(황진이 시조), 황조가(유리왕), 아리랑 변주곡, 원앙부인(신화) 등 모두 10곡이 담겨있다.

그녀는 “바리공주, 원앙부인, 당금애기 등 등장인물의 공통점은 주체가 모두 ‘여성’이예요. ‘21세기 가장 역동적인 삶을 사는 여성이 우리나라 여성들’이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메타포(은유)로 활용한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한국 전통적인 소재를 내면화 시킨 근대적 모달선법으로 복잡 미묘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전통적인 보컬 중심의 연주방식을 탈피해 연주자들 간의 교감과 상호작용이 중요시된 예외적 스타일로 베이스가 무한 반복되는 ‘오스티나토’ 기법으로 신명을 표현하는 등 형식적으로도 전통재즈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그 중 1번곡인 ‘공무도하가’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5박자로 드럼과 콘트라베이스의 이중주가 백수광부 처의 한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하며, 물속으로 들어가 생을 마감하려는 백수광부의 죽음을 암시하는 베이스가 고집스러운 반복이 매혹적이다.

그녀는 “공무도하가는 이천년 전의 가사예요. ‘님’이 상징하는 그 의미는 많은 의미로 해석되죠. 그 오랜 세월을 거슬러 가서 21세기에 작품을 만나게 된 것도 굉장한 인연인데 재즈와 만났다는 게 스스로도 굉장히 벅찼어요”라며 그때 첫 무대의 감격을 전했다.

공무도하가는 이번 앨범을 주도한 재즈계의 전설적인 인물 디지 길레스피의 마지막 프로듀서였던 벵상 마히와 재즈컬러즈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보얀 Z, 세계적 재즈보컬 메데릭 꼴리뇽 등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곡이기도하다.

그녀는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그녀 혼자 이루어낸 성과는 아니라며 함께 작업해온 동료인‘임미성 재즈퀘텟’에게 ‘공’을 돌렸다.

    
▲ 드러머 시몬구베르(좌), 베이시스트 자크 비달(우),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허성우 (위), 트럼펫 앤드류 크로커 (아래)
“프랑스 깐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음악적 작업을 같이해온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허성우 씨의 공이 커요. 그는 보컬의 의견을 많이 받아들여 곡을 바꾸고 다듬어요”라며 그를 극찬했다.

허성우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는 2001년 서울 한전 아츠풀 아트센터 재즈콩쿨 일반부 우승자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뉴욕의 블루노트 무대에 섰던 재즈피아니스트 김성관 교수에게 사사 받은 실력자다. 프랑스의 도불, IACP, BEPA, 에브리 국립음악원에서 슈페리어 디플롬을 획득, 임미성 재즈 보컬니스트와 함께  ‘한국적 재즈’로 활동한 그는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을 작곡했다.

허성우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외에도 콘트라베이스에는 자크 비달, 드럼은 시몬 구베르, 트럼펫은 앤드류 크로커가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럼펫 주자인 앤드류 크로커는 이십여 년 전부터 파리에서 활동 중인 미국인 뮤지션으로서 현재 EDIM 재즈학교 교수로 있으며, 베이시스트인 자크 비달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이스주자로서 파리 BEPA에서만난 그녀의 스승이기도 하다. 드러머인 시몬 구베르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프랑스 최고의 재즈드러머로서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들과 함께 하는 작업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인 재즈전문 녹음 스튜디오 Sextan에서 이루어졌다.

보통 재즈는 보컬니스트의 목소리가 튀지만 임미성 재즈퀘텟의 앨범은 그녀의 목소리조차 악기처럼 들린다. 각 악기의 특징과 그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서로에게 스며들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재즈를 통해 모두가 정서적, 문화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뮤지션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하고 싶은 대로 느끼는 대로 연주하며 마음껏 화합했어요. 내가 추구하고 바라던 음악이 만들어 진거죠”

하지만 첫 앨범의 만족감에 대해서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완벽을 생각하고 욕심을 내다보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무엇을 한다는 건 언제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라며 “스스로 나아지는 앨범을 만들자고 다짐했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창법이나 스캣이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후 일주일 뒤 음반이 나왔다며 손수 들고 신문사로 찾아온 그녀는 일주일 사이 부쩍 수척해 진 듯했다.

9월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막상 공연을 앞두고 보니 욕심도 생기고 긴장도 되는지 신경 쓰다 보니 살이 빠졌어요”라며 웃어보였다.

첫 공연 이후 10월에는 진주에서 열리는 ‘이상근 음악제’에서도 공연하게 됐고, 우연히 지하철 광고를 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지방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있는 곡들의 배경이 되는 지방에서 공연해보려고 해요. 예를 들면 ‘서동요’의 배경인 부여처럼 그 지방 관련 곡들이 하나씩은 있으니까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앨범으로 독일, 프랑스, 일본에서의 활동도 계획 중이며, 내년 2월쯤에는 파리에서 2집 음반을 내는 등 1년에 한 번, 3집까지는 쉬지 않고 음반을 낼 것을 각오하고 있다. 그녀의 꿈은 뮤지션으로서 지극히 평범하고 소박했다. 바로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 자신이 좋아해서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재즈보컬로써 할 수 있는 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어요. 성공여부를 떠나서 음반도 지속적으로 낼 거예요. 그것이 뮤지션이 갖춰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3월 고국으로 돌아온 재즈보컬 임미성은 후학들을 키우는 일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 현재 숭실대 실용음악과에서 강의하고 있는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노래를 할 때의 마음’이다.

“요즘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요. 하지만 자신의 느낌, 감정을 담아 노래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죠. 노래를 하는 사람은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임미성 프로필

2008 파리 컬러즈 국제 재즈페스티벌 한국대표 참가
       설날 맞이 프랑스 입양인 행사 초청공연
       한불상공회의소 초청공연
2007 파리 센강 선상공연, 벨빌 샤또 초청공연
2006~2007 문화공간 한센 정기공연
2005~2006 파리 재즈클럽 선셋, 선사이드, 셋 라자르 등의 공연
2004 프랑스 깐 스페이스 캠프 초청공연
2004 Le havre 대학 아시아의 밤 초청공연

동덕여대 음악교육과 성악전공, 중앙일보 문화센터 재즈강사, 프랑스파리 BEPA(디플롬) 졸업
파리 IACP, BEPA, EDIM, CIM, 생모 국립 콘서바투아 수료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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