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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00:54

Improvisation 2

SJS
조회 수 217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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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적인 재즈 스케일-이론은,
    모달 재즈( Modal Jazz )의 장을 연, 조지 러셀( George Russell / 1923-2009) 이
    1953년에 발표한 그의 저서 “ Lydian Chromatic Concept Of Tonal Organization"
    에서 처음 제시 되었다
    공식적으로 재즈의 첫 이론가인 “존 미히건 ( John Mehegan / 1916-1984 )”도
    그의 저서“ Jazz Improvisation "의 시리즈를 통해 언급하기도 했으며, 또한, 훗날
    “데이비드 베이커 ( David Baker / 1931- )”는 비밥 스케일 이론 까지 확장하기도
    했고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다이아토닉 메이저 모드 ( Diatonic Major Mode )"의
    활용뿐만 아니라 마이너스케일 및 수많은 스케일들이 모달 재즈(Modal Jazz)의 개념
    으로 사용되는 것에 중론이 모아 지고 있었다
    
    이때, 마일즈 데이비스 ( Miles Davis / 1926 ~1991 )는 1958년 에 발표한
    “ Milestons " 과 1959년의 “ So What "을 통해서 싱글모드 ( Single Mode )의
    새로운 개념으로 동료 뮤지션들의 반향과 관심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는데, 이후 그에게
    영향 받은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1926-1967 ) 은 “ Impressions " 발표를
    비롯하여 많은 재즈즉흥연주자들이 새로운 싱글모드의 개념을 갖게 하였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스케일 이론과 실습이 주가 되는 100권 이 넘는 엄청난 분량의
    반주음원 제작자 이자 저자인 "제이미 에버솔드( Jamey Aebersold / 1939-  )"
    그리고  “마크 레빈( Mark Levine )”까지..... 사실상 스케일-이론은 궁극적으로
    “즉흥연주”을 하기 위한 이론 지침서 이고 현재도 수많은 연주자들이 이 곳 저곳에서
     제각기 다른 지역 일지 라도 동시대의 실제연주의 경험과 상호 중론을 바탕으로
     재즈즉흥연주를 위한 스케일-이론들을 발전 시켜 오고 있는 것이다!

      즉흥연주가 앞서 말한 스케일-이론을 어느 정도 바탕이 되어 있어야 더 화려한(?)
      연주를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이론을 많이 습득 한다고 하여 진정 감동 있는
      즉흥연주를 보장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
    
      오늘날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즉흥연주란 적당한 이론위에 자신을 표현하는
      감성( Feeling )의 연주가 앞선다면 충분히 더 좋은 즉흥연주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에 더불어 배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무조건 많이 듣는 것이니 꼭,
      많이 듣고 흥에 겨워 자신을 표현 할 줄 아는 즉흥연주자들이 많이 탄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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