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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7 21:49

뉴욕에서온 온라인~~

조회 수 190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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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가한 주말 초저녁을 보내고 있는데

밥 커닝햄(Bob cunningham/베이시스트)로 부터  전화가 왔다

앨범 "노스텔지아"와 함께 한 이후

전화로만 서로안부를 묻곤 하는데,,,

그는 늘 한국인같은 면이 아주 많다!

당시 95세의 노모를 모시고 사는 것도 그렇고, 당신자신도

칠순줄에 들어 섰는데도 가족을 위해, 재즈를 위해(?),

저녁마다 긱(Gig)을 나간다,,,,(중략)

지난 4월 그의 어머니는 임종 하셨다 한다(100세)

그는 클리블랜드 에서 태어나
7세때 피아노를 먼저 연주 했으며
1960년에 재즈의 메카 뉴욕에 입성하여
비밥의 창시자였던 트렘펫의 "디지 길레스피"와
연주와 레코딩을 시작으로
이후,
드러머 "맥스 로치","아트 블래키","베니 카터"등 수많은 명인들과 함께 했다

현재, 그가 나에 대한 바램은 소박 하다,,,

나와 함께 한국에서

연주 하기를 기대 하고 있으나,,,,,

한국은 신종플루 파동으로  현재 상황이 안좋다고 전했다ㅠㅠ,,,

대신, 현재도 연주하고 있는 재즈클럽 "55" 에서 얼마떨어지지 않는

"스몰" 클럽의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로 솔로 무대를 가지는것이

어떻겠냐는 나의 제안에 기꺼이 좋아 했으며 조만간 그의

신들린 "아르코"의 그로테스크한 고음역의 연주를

"스몰"의 라이브 웹컴 으로

보길 희망 해본다!!!

현재 그는  75세로 뉴욕 뮤지션 유니언(연주인 조합)의 회장과

음악감독으로 노익장을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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